시즌권 vs 1일권, 몇 번 가면 시즌권이 이득일까? 계산해봤음
리조트별 시즌권·1일권 가격을 직접 계산해서 손익분기점을 뽑았어요. 시즌권 살 때 주의할 점도 정리.
매 시즌마다 고민되는 시즌권 vs 1일권 문제.
저 작년에 직접 계산해보고 나서 결정했는데, 생각보다 답이 명확하게 나오더라고요. 공유해드릴게요.
리조트별 시즌권 가격 (2024-25 시즌 기준)
리조트마다 시즌권 가격이 다르고, 얼리버드 할인이 있는 경우도 있어요. 대략 이 정도 범위예요.
- •경기도 소형 리조트: 30~50만 원대
- •강원도 중형 리조트: 50~80만 원대
- •강원도 대형 리조트(하이원, 용평 등): 80~150만 원대
1일권 평균 가격
주말 기준 리프트권 하루:
- •경기도 리조트: 5~7만 원
- •강원도 리조트: 6~9만 원
손익분기점 계산
예시: 곤지암 리조트
즉, 8번 이상 가면 시즌권이 이득이에요.
예시: 하이원 리조트
13번 이상 가면 이득.
- •시즌권 약 45만 원
- •주말 1일권 약 6만 원
- •손익분기점: 45 ÷ 6 = 7.5회
- •시즌권 약 100만 원
- •주말 1일권 약 8만 원
- •손익분기점: 100 ÷ 8 = 12.5회
시즌권 살 때 주의할 점
한 리조트에 묶인다는 단점: 시즌권 사면 그 리조트 위주로 다니게 돼요. 다양한 리조트 경험하고 싶은 분은 1일권이 유연해요.
얼리버드 꼭 챙기세요: 보통 10~11월에 얼리버드 판매하는데 정상가 대비 20~30% 저렴해요. 이 시기 놓치면 손익분기점이 올라가요.
제휴 할인 확인: 신용카드, 통신사 할인 적용되면 추가로 저렴해지는 경우 있어요.
가족 단위면 계산이 또 달라져요
혼자 다닐 때랑 다르게 가족이 다 같이 시즌권을 끊으면 가족 패키지 할인을 주는 리조트들이 있어요. 보통 3인 이상 동시 구매하면 1인당 5~10% 정도 추가 할인이 붙는 경우가 많으니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같이 살 계획이면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패키지 할인 여부부터 확인해보세요.
렌탈 장비까지 자주 쓴다면 렌탈 시즌권도 따로 있는 리조트가 있어요. 렌탈 1일권을 8~10번 이상 쓸 계획이면 이것도 손익분기점 계산에 넣어보면 좋아요.
결론
1시즌에 8번 이상 갈 자신 있으면 시즌권, 그 미만이면 1일권이 현실적이에요. 저는 작년에 12번 갔는데 시즌권으로 약 25만 원 절약했어요.